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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구글 애드센스 탈락 후기

by daily-moon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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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가 작년 여름이었다. 유튜브를 보면서 하나씩 차근차근하라는 대로 진행했던 기억이 난다. 그다음 꾸준히 글을 포스팅했고 글이 20개가 되었을 무렵에 승인 신청을 냈었다. 며칠이 지나서 승인 거절. 이유는 프로그램의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다는 말 뿐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를 서치 해보고 수정하고 다시 신청하기를 반복했다.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도 없이 프로그램의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다는 답변만 받으니 매우 답답했다. 그러다 지쳐서 6개월 이상 손 놓고 있다가 다시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한다. 이제는 오기가 생겨서 계속해봐야겠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노력 : 말끝 '-다'로 수정

처음 애드센스 승인 거절당한 후 수정한 것은 말끝을 '-요'에서 '-다'로 바꿔보았다. 크게 의미가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살펴보니 '-다' 형태로 바꿔야 된다는 말에 바로 전체 글을 '-다'형식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그 후 돌아오는 것은 프로그램의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다는 말뿐이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노력 : 사진 최소화

또다시 승인 거절당한 후 이번에는 애드센스가 사진이 많은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다는 소식을 접해 듣고 전체 글의 사진을 최소한으로 정리했다. 하지만 이번의 노력에도 돌아오는 것은 프로그램 기준 충족하지 못했다는 답변뿐이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노력 : 글자 수 1000자~1500자 채우기

무한 반복 중인 애드센스 승인 거절에 이번에는 글자 수를 100자에서 1500자로 맞추면 승인받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전체 글을 하나하나 될 수 있으면 1500자에 맞출 수 있게 수정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돌아오는 것은 프로그램 기준 충족하지 못했다는 답변이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노력 : 본문에 제목 넣어서 글쓰기

가장 최근에 수정한 방법인데 본문에 글을 쓸 때 제목 1을 넣어서 사용하면 승인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이제 오기밖에 안 남았으므로 전체 글 다시 수정을 감행했다. 하지만 여전히 돌아오는 것은 프로그램 기준 충족하지 못했다는 답변이었다.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나름 수정하고 다시 신청하고 중간중간에 포스팅도 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같은 답변뿐이었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한 6개월 이상은 쳐다도 안 보았던 것 같다.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후기 위주의 글을 써서 그런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게재하고 싶은 글을 포스팅하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이렇게 된 것 여러 가지 방면으로 생각해보아야겠다. 이제는 포기하기보다는 오기가 생겼다. 처음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목적으로 여러 블로그에서 설명하는 방법 위주로 글을 써 내려갔었다. 그래서 포스팅하는 일이 승인이 거절될 때마다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냥 내가 포스팅하고 싶은 것들을 올리면서 마음을 비워두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승인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문을 두드리면 언젠가는 승인해주지 않을까? 좀 더 여러 포스팅을 올린 다음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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