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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 2

by daily-moon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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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을 소개한 기억이 있는데 우연히 다른 버전의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을 발견하게 되어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해보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버전의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 모습이다.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 구성품 사진이다,

 

구매 이유

 

예전 포스팅에서 다이소 이동식 선반을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다이소를 방문했더니 새로운 버전의 이동식 3단 선반이 눈앞에 보였다. 원래는 이전 버전을 재구매할 생각으로 다이소를 방문했었지만 새로운 버전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지나칠 수 없어서 결국 새 버전을 덥석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

 

가격은 전에 구매한 이동식 3단 선반과 같은 5000원이다.

 

차이점

 

우선 겉모습 차이점을 먼저 말해보자면 전에 소개한 제품은 바퀴가 마지막 칸에 숨어있는 형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구매한 이동식 3단 선반은 바퀴가 제품의 바깥으로 나와있고 따로 장착하는 형식이었다. 우선 이 부분이 눈으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기분 탓인지 이전 이동식 3반 선반보다 이번에 구매한 새로운 버전의 이동식 3단 선반이 더 묵직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높이면에서도 이전 소개한 제품보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 더 높았다. 

 

조립방법

 

  1. 바퀴가 달려있는 지지대 4개를 선반 홈에 맞추어 결합한다.
  2. 긴 지지대 4개를 튀어나온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끼운다.
  3. 선반을 긴 지지대 홈에 맞게 결합한다.
  4. 2, 3번의 동작을 반복해준다.
  5. 가장 위 선반 모서리에 끼워져 있는 마개 4개를 제거한다.
  6. 선반을 긴 지지대 홈에 맞게 결합한 후 제거한 마개 4개를 맞춰 끼워준다.
  7. 완성!

 

두 가지 버전 간단한 비교와 후기

 

우선 후기는 온전히 내가 느낀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한 후 시작해보겠다. 본의 아니게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 가지 버전의 이동식 3단 선반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다. 두 가지 버전을 사용해보면서 내가 들은 생각을 간단히 설명해보겠다. 전에 구매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은 높이가 이번에 구매한 다이소 이동식 3단보다 낮아서 어디든 쏙 들어가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다소 무거운 제품을 올렸을 때 금방 선반의 플라스틱 부분이 휘어지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플라스틱 부분이 깨지지는 않으나 휘어짐이 잦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었다. 그에 반해 이번에 구매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은 전에 구매한 것보다 높이가 높아 책상 밑에 들어가기에는 다소 고려를 해보아야 되지만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이 견고하게 느껴졌고 연결하는 부분도 견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이전에 구매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은 설명서가 다소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버전의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은 따로 설명서가 첨부되어있고 그림과 글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금방 조립할 수 있고 해체 방법까지 설명되어있어서 나름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의 두 가지 버전을 다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나의 생각은 우선 내구성만을 보고 판단한다면 개인적으로 이번에 구매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이 더 좋게 느껴졌다. 하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아무래도 바퀴 부분이 안으로 쏙 들어가 있는 저번에 포스팅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이 좋다고 느껴졌다. 결론은 본인의 취향과 사용 용도를 생각해서 구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 사용 용도에 맞게 책상 밑의 공간에는 전에 포스팅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을 사용하고 있고 냉장고 옆 부분의 틈새 공간에는 이번에 구매한 다이소 이동식 3단 선반을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다이소 소비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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