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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 2(ft. 자바라형식)

by daily-moon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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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민 끝에 다이소에서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 거치대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구입하게 된 이유와 선택

 

최근에 기존 사용하고 있는 자바라 형식의 핸드폰 거치대가 망가져 온라인 구매를 찾아보는 중 아무리 저렴한 제품도 배송비가 붙으면 최소 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고 내가 100%로 만족스러운 제품이 올지도 미지수였다. 한마디로 복불복인 셈이다. 그래서 고민 중 그럴 바에야 그냥 다이소에서 저렴한 거치대를 시험 삼아 구매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소는 가장 비싼 금액이 5000원이니 말이다. 그렇게 다이소를 방문하니 생각보다 다양한 형식의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중 내가 발견한 자바라 형식의 제품은 클램프 방식과 집게 방식의 2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있었다. 내가 구매한 기준은 저번 거치대에서 처럼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고 이동이 편리한 제품 위주로 찾아보았다. 물건을 확인해 볼 수 없으니 큰 비중은 아무래도 무게였고 클램프 방식보다는 집게 방식이 편리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다. 또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었는데 그중 나는 때가 덜 타는 블랙을 구매했다.

 

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 박스 사진이다.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 본품 사진이다.

 

가격과 정보

 

내가 구매한 이 제품은 다이소에서 제일 비싸다는 5000원이었다. 또한 간단한 제품 설명을 말하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집게 방식으로 고정하는 거치대이고 와이어 길이는 54cm이다. 또한 폰을 고정하는 부분은 그립 헤더 방식으로 최대 9cm의 길이까지 늘릴 수 있고 360도 회전식 볼헤드를 사용하여 쉽게 가로, 세로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

 

사용 후기

 

처음 오픈했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구성이 간단하다는 것과 묵직함이었다. 박스를 열면 구성으로 거치대 본체, 거치대 헤더, 조임 나사가 전부였으니 내가 간단하다고 느끼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조립방법도 헤더에 나사를 푼 후 본체와 연결해주면 끝이다. 조립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정도였다. 또한 묵직한 무게감으로 인해 고정이 강할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이제 실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우선 이 후기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확인하고 읽어보기를 바란다. 우선 장점은 다이소 제품은 늘 그런 듯 하지만 저렴한 가격이다. 앞서 말했듯이 인터넷상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고 해도 배송비가 붙어서 다이소 제품의 가격만큼의 제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번째 장점은 이 제품은 무게감이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핸드폰을 터치했을 때의 반동이 크지 않았고 핸드폰을 장착한 후에도 잘 지탱해 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집게 방식이라서 이동이 쉽다는 부분이 있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우선 와이어의 길이가 다소 짧다는 점이 있고 두 번째로는 잘 지탱해준다는 장점이 되려 와이어를 변형시킬 때에 힘이 많이 소모된다는 점이었다. 두 번째 부분은 양면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이 새삼 신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개 방식이라서 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는 편리한 점이 있지만 와이어를 움직였을 때 아무래도 클램프 방식보다는 집개 자체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만약 이 부분의 단점을 크게 느껴진다면 클램프 방식의 거치대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100%로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구매한 것에 후회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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