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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식물원 병풀 클리어 빅 폼 클렌저, 병풀 클리어 마스크 시트

by daily-moon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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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데 주로 구매하는 것들은 크게 필요한 제품과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품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그중 다이소 화장품을 구매해보았다. 그러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겠다.

 

식물원 병풀 마스크시트와 병풀 빅 폼 클렌저

 

다이소 화장품

평소 다이소에도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약간 믿음이 가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만 했지 구매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이소 화장품을 사고 싶어졌다. 주된 목적은 클렌징 폼을 구매하고 싶어서 화장품 코너에 발길을 돌렸던 것 같다. 화장품 코너를 가보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기본 화장품은 거의 다 있는 듯싶었다. 그중에 내가 구매한 제품은 식물원이라는 브랜드의 빅 폼 클렌저와 마스크 시트 두 개였다. 알고 보니 식물원이라는 브랜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이처퍼블릭에서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 론칭한 브랜드라고 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되니 괜히 믿음직스러워졌다. 나는 폼 클렌저와 마스크 시트 두 가지만 구매했지만 식물원 브랜드의 제품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다.

 

빅 폼 클렌저

식물원 빅 폼 클렌저는 감귤 비타, 병풀 클리어, 알로에 수딩 이렇게 세 종류의 폼 클렌저가 있다. 용량은 300ml에 가격이 5000원이니 아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중에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좋다는 병풀 클리어 빅 폼 클렌저를 구입했다. 우선 깔끔한 디자인의 외향 생김새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약간 simple of best 느낌이랄까? 병풀 클리어 빅 폼 클렌저는 제형이 뻑뻑한 타입은 아니었고 발림성이 좋은 제형이었다. 냄새는 흔히 아는 풀냄새였다. 간혹 폼 클렌저의 독한 화장품 냄새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세안을 하고 나서는 뽀드득한 느낌이 잘 세정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가볍게 세안할 때 쓰려고 구매했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세안 후에도 얼굴이 당기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참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마스크 시트

마스크 시트 역시 빅 폼 클렌저와 종류는 동일했다. 가격은 알로에만 500원이고 나머지 감귤과 병풀은 1000원이었다. 살펴보니 알로에는 23ml이고 감귤, 병풀은 26ml인 것도 차이점이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빅 폼 클렌저와 동일하게 병풀 클리어를 구매했다. 이 마스크 시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마스크 시트의 크기가 넉넉한 점이었다. 간혹 시트 크기가 작게 나온 것을 사용할 때면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제품은 얼굴의 전체를 덮고도 약간 남을 정도로 크기가 크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에센스도 넉넉히 들어있다는 점에서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이 정도 퀄리티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내 생각

다이소 화장품을 제대로 사용해본 것은 처음이었다. 예전에 화장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이소 파우더 브러시를 구매해서 사용한 게 전부였을 정도이다. 처음에는 저렴한 제품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구매할 생각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본 다이소 제품은 생각 밖으로 너무 괜찮은 제품들이 많았다. 제품력도 괜찮은데 가격까지 저렴하니 이제는 이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같다. 아직 두 제품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야금야금 하나씩 구매해 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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